철원, 군 장병 영농철 대민지원에 일손 부족 걱정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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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군 장병 영농철 대민지원에 일손 부족 걱정 덜어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0.05.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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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 군 장병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민지원에 앞장서면서 농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건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지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군 장병들의 외출․외박 등 전면 금지에 따라 인력부족을 크게 걱정하였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군부대 대민지원 지침이 마련되어 지난 4월27일부터 본격적으로 대민지원이 실시되었다.

올 봄 철원군에서는 총 5,000여명(일일누적)의 장병들이 모내기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태게 된다. 특히, 오는 29일까지 모내기 일손 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군 병력을 신청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철원군에는 25,000여명의 군 장병들이 복무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안보 수호뿐만 아니라 매년 영농철마다, 못자리, 모내기, 밭작물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왔다.

철원군 관계자는 “아무리 기계화가 되었다 하더라도 기계로 할 수 없는 부분은 많은 일손이 필요한데 농업인 고령화 및 젊은 층의 타 지역 유출로 일손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바쁜 와중에도 매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군부대 및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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