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장기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직원 2명에게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4월 갑작스럽게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A 직원과 대장암으로 장기간 치료중인 B 직원의 빠른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성금 모금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4백 87만원의 성금이 모여 투병 직원에게 각각 243만5,000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이경수 서장은 “투병 중인 동료직원을 위해 성금 모금에 앞장서준 구리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근무 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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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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