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기념병원,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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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스기념병원,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전달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0.05.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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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면회가 어려운 환자, 보호자를 위해 직접 카네이션 전달

[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6일, 전 병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해드리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면회금지 조치가 진행중인 가운데 맞이 한 어버이날, 보바스기념병원은 입원 환자와 면회가 제한된 가족들을 위해 직접 병실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약 400명의 환자분이 어버이날 선물을 받았으며, 특히 즐거운 병실 생활 모습은 사진으로 찍어 보호자에게 전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현재 경기도의 지침에 따라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4. 20~22일)에는 모든 직원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영상면회 서비스, 1대1 요법치료 등 다양한 대체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여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의료재단은 지역사회는 물론 환자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도 그 이름이 높다.

 ‘영유아 발달진단 지원사업’, ‘치매환자 돌봄가족 지원사업’,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사업’,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 및 가족을 위한 맘편한 음악놀이’, ‘중증장애아동 지원사업’ 등 롯데 계열사와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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