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힘찬 기지개
상태바
인천 계양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힘찬 기지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5.07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양구청전경
계양구청전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월 말부터 중단했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이에 앞서 사업이 4월 초 1개월분 인건비를 선지급하였으며, 중단기간 중 지급된 인건비에 대해 향후 시간을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인건비를 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으로 지급받는 어르신들은 4개월간 20%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계양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마련한 사업으로 올해 503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사업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건강개선, 소득향상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참여 어르신들은 마스크 필수 착용, 손소독제 비치,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대인접촉이 적은 사업단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