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460만 원에 이어 올해에도 3300만 원 지원
26일 양구군청에서 조인묵 군수에게 전달
26일 양구군청에서 조인묵 군수에게 전달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고주애)는 7일 양구군을 방문해 조인묵 군수에게 양구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정기 결연 후원금 3300만 원을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특별사례 아동이 발생할 경우 양구군과의 추가 논의를 통해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40명의 아동에게 정기 결연 후원금과 인재양성 지원금 등으로 양구군에 446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조인묵 군수와 고주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황인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후원회장과 양구 후원자 대표 자격으로 김상돈 초가집 장뇌삼 대표, 엄재홍 양구신협 이사장, 염기순 아즈나휴선요가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