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150가구에 전달…“지원 사업, 교류활동 확대하겠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은 을지킴이자원봉사단(회장 김경숙)과 함께 6일 오전 공단에서 “지역상생 및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로구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어버이날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은 유영환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숙 을지킴이자원봉사단 회장과 구로2·3·4동·가리봉동 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홀몸어르신 증가율이 높은 구로구의 특성을 반영해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6일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구로4동 마을공동 주차장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150가구에 전달할 김장담그기 행사가 공단 임직원 및 을지킴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공단 유영환이사장은 “지역공동 자원봉사단과 협력해 구로구의 홀몸어르신 가정에 대한 지원 사업 및 교류활동을 확대함으로써 더불어 살기 좋은 구로구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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