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 조사, 두산-LG전 67만 명 가장 많이 시청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무관중 경기’로 열린 2020시즌 프로야구 개막전 TV 시청자가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서울, 대구, 광주, 수원, 인천에서 동시에 열린 프로야구 TV 중계 시청자는 216만명에 이르렀다.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경기는 SBS TV가 중계한 두산-LG전으로 총 67만 명이 시청했다. MBC TV가 중계한 키움-KIA전이 51만 명, KBS 2TV가 중계한 한화-SK전이 49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롯데-KT전은 32만 명, 삼성-NC전은 17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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