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이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시민의 평생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강좌는 도시농부 워크숍: 텃밭의 봄과 여름은 도시농부 워크숍을 온라인 강좌로 대체 운영하며, 텃밭 관리와 뿌리채소, 토종 씨앗과 콩, 수확과 저장, 콩 옮겨심기, 텃밭 갈무리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더 느린 삶: 도시 양봉 미리보기는 하반기 진행 예정인 ‘도시 양봉가 되기’ 프로그램 설명회로 도시 양봉에 대한 궁금증과 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주제로 한 설명이다.
천문학 특강으로 밤하늘에서 발견한 인류의 진짜 고향은 인간의 존재를 우주적 관점과 시간 속에서 살펴보며 지구와 인간의 천문학적 위치를 탐구하는 천문학 강연이다.
코로나19 이후 여행 준비의 기술, 코로나19 사태 이후 달라지는 해외시장 동향, 국내 여행의 효율적인 계획법과 호캉스(호텔에서 휴가 보내기)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강연 등이다.
또한,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가 되기 위한 기본기는 직장인이 경력을 잘 쌓는 데 필요한 역량·마음가짐 등을 알려주는 강연이며, 먹고 사는 일의 사회학은 치킨으로 펼쳐본 삶과 사회 등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평생학습 강좌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수강 신청’에서 프로그램별 모집 기간,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평생학습관 반딧불이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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