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홍보효과 극대화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소방서는 4월 27일부터 공용주차장 5개소에 설치된 주차 차단기를 활용하여 봄철 화재예방 이색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에 따라 제한된 화재예방활동을 극복하기 위하여 고안된 시책이다. 공용주차장 불특정 출입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문구를 차단기에 부착함으로써 시각적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성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주요 취약대상에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과 전화컨설팅을 통하여 소방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송원석 예방교육팀장은 “이번 봄철 화재예방 홍보는 군민 비대면 홍보활동으로서 이색적인 홍보 방식을 통해 보다 더 효과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 홍성군 화재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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