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월 13일부터 8월말까지 4개월간 2013년도 제2기 종합복지회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이며 울진군종합복지회관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한식?중식 조리사, 양장기능사 자격증 반을 비롯하여 컴퓨터교육, 중국어?다도반 등 교양교육, 취미교육, 건강교육, 유아?아동교육, 직장인과 어린이를 위한 야간?주말교육 등 51개의 과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남성들을 위한 남성요가반을 새로 신설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을 확대 운영해 보다 다양한 시간에 많은 군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복지회관은 월 1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군민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 강좌와 더불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러닝머신, 사이클 등 운동기구가 갖추어진 체력단련 실을 평일에는 밤 9시 토요일에는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군민의 자아실현과 건전한 문화조성에 기여하고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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