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축산물 취급업소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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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물 취급업소 합동단속 실시
  • 우성원 기자
  • 승인 2020.04.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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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7일간 단속 예정
홍성군청 전경.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청 전경. 사진=홍성군 제공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가정식 식재료인 육류, 계란 등 축산물의 소비가 증가하고 근육, 면역세포를 만드는 단백질이 각광을 받으며 축산물의 온라인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축산물 취급업소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군 특사경 및 관련부서, 충청남도와 타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7일간  군내 축산물취급업소 226개소를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축산물 판매여부, 축산물 원산지 미표시 여부, 식육 매입, 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여부(허위작성 등), 수입산 쇠고기, 국내산 육우가 국내산 한우로의 둔갑행위 등이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축산물 위생 및 원산지 표시등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정육점 등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집중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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