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사전지문등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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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사전지문등록 운영
  • 우성원 기자
  • 승인 2020.04.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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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조자 수색에 사용
사진=홍성경찰서 제공
사진=홍성경찰서 제공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서장 김기종)는 지난 22일 홍북치안센터에서 드라이브스루를 통한 사전지문등록을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사전지문등록'은 18세미만이나 치매노인 등의 지문·사진등을 실종프로파일링시스템에 등록하여 미아·실종자 발생 시 등록된 지문‧사진 등을 바탕으로 요구조자 수색에 사용된다.

경찰관은 아동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생장갑,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 내에 있는 아동의 지문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으며, 드라이브 스루 사전지문등록은 주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경찰과 자녀의 안전을 생각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이 하나가 된 좋은 사례가 되었다.

홍성경찰서장은 “실종 아동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코로나 감염 우려를 해소하고자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사전지문등록을 실시 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홍성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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