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환 경기도의원,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거래’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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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환 경기도의원,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거래’ 대책 촉구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4.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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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환 의원 (제공=경기도의회)
소영환 의원 (제공=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영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43회 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거래활성화 대책 마련‘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촉구했다고 밝혔다.

소영환 의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품소비 양상이 변화하는 가운데 친환경 급식 농산물 공급이 위축되고 농촌체험 발길이 끊어지는 등 실질적 피해를 입은 영농인, 친환경 급식농가, 농촌체험 마을농가들을 위해 예기치 못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영농인에게 농산물의 지역수요 동향과 소비성향을 분석한 데이터 등 유용한 정보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접근이 용이한 온라인 직거래 장터, 판촉행사 등 지역 내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가 확보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거래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유통구조 체계의 마련으로 경기도 지역에 특화된 농산물 유통플랫폼을 구축·운영해 질 좋은 경기도 농산물 유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경기도의회 제343회 임시회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총력 대응을 위해 일정을 축소하고  5분 발언은 서면으로 진행했다.  

소 의원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적정가격에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유통마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유통구조가 기본이 되는 경기도 농산물 유통체계의 구축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거래활성화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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