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출신 국회의원과 시장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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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출신 국회의원과 시장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방문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4.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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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통과 되도록 노력 당부
도의원 출신 국회의원과 시장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방문 (제공=경기도의회)
도의원 출신 국회의원과 시장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방문 (제공=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원 출신인 임종성, 강득구, 서영석, 고영인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21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방문했다. 재보궐 선거에서 안성시장으로 당선된 김보라 전 도의원도 이번 방문에 함께 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선인들은 제343회 임시회에 앞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총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열띤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축하의 꽃다발과 함께 도의원들의 염원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건의서’를 당선자들에게 전달했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오늘 방문하신 당선자들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소중함을 어느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신 분들”이라며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운동을 함께 한 동지로서 의회의 오랜 숙원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인력 도입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전직 당대표와 의장을 지냈던 강득구 당선인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정치 리더십, 자치와 분권의 철학을 배웠다”며 “소명의식을 갖고 자치와 분권의 현장에서 경기도의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종성, 고영인, 서영석, 김보라 당선인도 경기도의회와 협력을 통해 참여와 자치의 길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당선자들은 도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한 후 대표의원실을 방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비롯한 경기도 현안문제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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