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산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도시지역으로 판로확대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20일 오후 8시 ‘2020년 농산물공판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농산물 판매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공판장 개장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NH농협 이월선 포천시지부장, 김세균 포천시농정지원단장, 농산물 중도매인, 출하농가, 포천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최춘식 국회의원 당선인과 임종훈 시의원이 참석해 농산물공판장 개장식을 축하했다.
포천농협 농산물공판장은 2018년 1월에 현 위치에 준공됐으며, 대지면적 3,300(평방미터),건물면적 855(평방미터)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포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도시지역으로의 판로확대를 통해 생산농가의 물류비용 절감 그리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하고 있다.
포천농협 공판장은 2018년 취급물량이 5.145백만원, 2019년 4,738백만원으로 1985년 (본점)공판장 개장 이래 총 누계 판매액 1천억원으로 지역생산 농산물 판매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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