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2020년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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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2020년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 벌인다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4.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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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벌이고,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견주들을 모집한다.

경기도와 연천군이 2천7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하는 마당개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은 마당 개들의 관리소홀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방지를 위해 올해 처음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연천군이 70마리를 중성화 수술사업을 실시하고, 견주들이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일 경우, 마당개가 믹스견일 경우 우선선발, 협력동물등록병원으로 지정된 2곳의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동물등록과 병행, 실시하는 마당개 중성화사업은 경기도와 군, 동물등록비용 3만 원은 견주가 부담을 해야 한다.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견주들은 기간 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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