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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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0.04.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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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승인 받기 위해 1월부터 준비
예산 적법·효과·예산집행 적정성 분석
김은숙 과장 “효율적인 재정운영 도모”

[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파주시는 2019회계연도 예산회계 결산을 마무리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기 위해 내달 5일까지의 일정으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파주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출납폐쇄기가 작년 12월 말로 종료돼 지난 1월부터 준비한 2019회계연도 예산회계 결산을 끝내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기 위한 결산검사에 들어간다.

결산검사 위원은 총 5명으로, 안소희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직 공무원,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내달 9일까지 실시된다.

결산검사 위원은 검사기간 동안 시가 2019년도에 집행한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와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의 결산, 금고업무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또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 등 사업의 적법성과 효과성,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분석·점검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 중 파주시의회 승인을 얻은 이후 결산 결과 공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김은숙 회계과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나가고 운영실태와 성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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