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의 혁신 ‘손마스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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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의 혁신 ‘손마스크’ 개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4.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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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환경위생협회, 구리이온섬유로 살균력 99.9% 강조
‘손마스크’ (제공=한국학교환경위생협회)
‘손마스크’ (제공=한국학교환경위생협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사)한국학교환경위생협회는 코로나19 예방에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가 강조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 손에 세균 이동의 매개 역할을 하는 차단용 손마스크를 착용케 하여 손에 끼는 즉시 바이러스가 사멸하는 구리이온 장갑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고 20일 발표했다.

구리항균 장갑 자체가 99.9% 살균력이 있어 ‘꼈다 벗었다’를 해도 감염과 전염의 우려없이 어린이 활동 공간에서 자유로운 활동과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환경위생을 지원하는 손마스크로 거듭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어린이 활동 공간의 유해물질이 있는 물품들의 손 접촉에도 안전한 손마스크 역할이 환경호르몬, 중금속, 오염물질 등의 노출로부터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교실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우리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에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필터교체형 마스크 착용과 손마스크의 착용도 함께 권장했다.

황선월 협회장은 “입마스크는 한번 썻다 벗었다 하는 과정에 오염될 수도 있어 버려야 하지만 손마스크는 손에 착용 즉시 바이러스 세균 박멸로 코로나19 방역 물품의 우선이 된다”며 “빨아서 써도 기능은 유지되고 장갑을 끼고도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며, 통풍과 착용감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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