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시설물유지협, 코로나19 예방 마스크와 손소독제 기탁
상태바
대한시설물유지협, 코로나19 예방 마스크와 손소독제 기탁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4.21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예방 마스크와 손소독제 기탁 (제공=대한시설물유지협)
코로나19 예방 마스크와 손소독제 기탁 (제공=대한시설물유지협)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기도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4천장과 손소독제 320병과 성금 400만 원을 광주시 등 3개시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기도회는 지난 14 안양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발달장애아 시설인 사랑의집 등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천장과 손소독제 80병(시가13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4월 17일에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장애아시설인 베다니동산 등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천장과 손소독제 160병(시가 260만 상당)의 물품과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4월 21일에는 포천시청을 방문해 아동장애인 시설인 노아의집 등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천장과 손소독제 80병(시가 130만 상당)의 물품과 성금 100만 원을 기탁키로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대동 회장과 민진용, 윤유현, 이운상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장애아시설 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 등에 나눔활동을 협회차원에서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현 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는 시설에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신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과 성금은 관내 어려운 시설의 장애아 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