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5월 NH투자증권 챔피언십·두산 매치플레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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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5월 NH투자증권 챔피언십·두산 매치플레이 취소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4.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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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 김지현. 사진= KLPGA.
지난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 김지현. 사진= KLPGA.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KLPGA 투어는 16일 “타이틀스폰서인 NH투자증권,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과 함께 대회 개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거듭한 결과 선수, 관계자 및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5월 15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5월 20일 강원도 춘천에서 개막이 예정돼 있었다.

한편 KLPGA는 내달 14일부터 총상금 23억원 규모의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KLPGA 투어 챔피언십이 이번 시즌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으로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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