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정보화마을, 다양한 농촌체험 인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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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정보화마을, 다양한 농촌체험 인기폭발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3.04.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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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동포정보화마을(위원장 임시종(67세))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안동포 귀주머니 만들기, 사과 따기, 다슬기 줍기, 떡 만들기 등 다양하게 개발하여 운영 하고 있다.


안동포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andongpo.invil.org)를 통한 체험활동홍보로 지난 2010년부터 모두 5,652명이 안동포정보화 마을을 찾아 체험활동을 했다.


또한 체험비, 숙박비, 특산물 판매 등 약 3억 원의 농가수익을 올렸으며, 올해도 농촌체험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안동포정보화마을에서는 매년 추수가 끝난 후 동민이 함께했던 동채싸움(차전놀이)을 복원해 정보화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무료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안동포의 제작과정 중 삼 훑기, 삼 벗기기 작업도 무료체험을 할 수 있다.


4월 7일에는 요리연구가로 잘 알려진 이혜정(57세)씨와 35쌍의 부부가 참여한 2013년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이벤트 ‘명사화 함께하는 테마여행’단이 안동포정보화마을을 방문하여 떡 만들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4월 6일(13:00) 도산서원과 봉정사(15:30)를 관람한 후 리첼호텔에서 숙박하며 ‘이혜정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토크콘서트“를 갖고, 다음날인 7일 오전 하회마을(09:40)을 둘러 본 후 구시장(12:30)에서 안동찜닭을 맛보며 구 시장 러브투어를 가진 후 오후(14:00)에 안동포정보화마을에서 버버리 찰떡 만들기 체험을 갖는다.


안동포정보화마을 임시종 위원장은 “안동포정보화마을에서는 지속적인 체험 개발과 안동포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촌, 찾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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