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발빠른 급식지원으로 돌봄공백 최소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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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발빠른 급식지원으로 돌봄공백 최소화 ‘앞장’
  • 김재덕 기자
  • 승인 2020.04.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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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 방과후아카데미 취약계층 청소년 급식배달
코로나 19 장기화로 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발빠른 급식지원에 나서 돌봄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암군)
코로나 19 장기화로 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발빠른 급식지원에 나서 돌봄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암군)

[매일일보 김재덕 기자] 전남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기(氣)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발빠른 급식지원에 나서 돌봄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간편식 등으로 각 가정에 배달되고 있는 급식제공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선호도를 반영하였으며, 식중독 위험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어 오랜 집콕생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상태와 주위 위험상황 등을 매일 파악하는 일일 모니터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생활 관리 및 면담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 및 특이사항을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찬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 돌봄꾸러미 제공 등 규칙적인 생활지도와 EBS 등 온라인을 이용한 학습지도 등 장기화된 감염증 상황에 맞는 안전한 돌봄에 만전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군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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