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물류그룹, 포천시에 코로나19 예방마스크 2만장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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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물류그룹, 포천시에 코로나19 예방마스크 2만장 기탁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4.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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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일 삼보물류그룹(회장 이진현)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만장의 마스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진현 삼보물류그룹 회장, 한상우 이사, 손성국 대한역도연맹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진현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같이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마스크를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마스크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수급이 힘든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보물류그룹은 1997년 (주)삼보물류를 기반으로 현재 20여 개의 계열사를 가진 그룹으로 발전했으며, CJ제일제당 등 국내 유수의 브랜드 냉동․냉장 제품 수송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온라인 물품 배송, 매일우유․서울우유 등 유제품 배송, S-OIL 등 유류 수송 등 국내에서 운영할 수 있는 모든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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