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21대 총선 사전투표로 '소중한 한 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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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21대 총선 사전투표로 '소중한 한 표' 행사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4.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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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양승조 충남 도지사는 지난 10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양 지사는 이날 부인 남윤자 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한 뒤, 손 소독 후 마스크와 위생 장갑을 착용한 후 본인 확인을 거쳐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후 양 지사는 종사원 등을 격려하며 “투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투표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 5일 전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기차역과 공항, 읍·면·동 등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21대 총선 사전투표는 10∼11일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 증명서를 지참하고 사전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가까운 사전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특히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전 발열 체크 후 마스크와 위생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하며, 37.5℃ 이상 발열 자로 분류되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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