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식목일 맞이 친환경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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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식목일 맞이 친환경 캠페인 개최
  • 김효인 기자
  • 승인 2013.04.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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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의 에코플라이트 캠페인 행사에서 한태근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과 승무원들들이 여행객들에게 손수건을 증정하고 있다.
[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식목일을 맞이해 친환경캠페인을 벌였다.

아시아나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카운터에서 수도권매립지 식목활동을 위해 ‘에코플라이트 캠페인’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아시아나 직원들은 승객들에게 손수건을 선물하며 녹색여행수칙을 전했다.

아시아나 항공이 제시한 녹색여행수칙에는 대중교통이용, 기내식 남기지 않기, 여행지 자연·문화유산 지키기 등이 있다.

아시아나는 식목일에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와 함께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제2매립장에 생태공원 조성을 위하여 소나무 1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환경보호를 위해 식목행사는 물론 친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료절감 등을 통한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지난 2일 한국능률협회인증원으로부터 4년 연속 그린스타 항공서비스부문 1위에 선정되며,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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