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후보, 변함없이 국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적임자" 지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미래통합당 춘천 을 한기호 후보는 8일 민생당 김성순 강원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 미래통합당 강원도당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 한기호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민생당 김성순 위원장은 이날 지지선언문에서 “저는 후보 사퇴 후 후보들의 정책과 소신을 분석하고 국회의원이 되고도 변함없이 국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적임자가 누구인지 고민 끝에 한기호 후보가 적임자라 판단하여 지지를 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한기호 후보가 ‘먹고사는 문제’, ‘생존문제’에 역점을 두신 것이 국민과 지역시민과 군민을 생각하는 저와 같은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묵묵히 자기 할 일만 하는 모습이 듬직하고 신뢰가 갔으며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분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기호 후보는 “김성순 위원장의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나라를 바로잡고, 먹고사는 문제와 생존권을 지키는데 뜻을 함께 해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당 김성순 강원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지난 3월 27일 후보등록을 포기하고 후보를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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