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목동’ 사이버 견본주택, 오는 10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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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목동’ 사이버 견본주택, 오는 10일 개관
  • 이재빈 기자
  • 승인 2020.04.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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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생활권 전용 39~84㎡ 총 407가구 중 238가구 분양
'호반써밋목동'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호반써밋목동'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호반건설은 오는 10일 ‘호반써밋목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양천구 신정동 1150-41번지)이다. 지하 3층~지상 19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총 238가구로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448만원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고 계약은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해지역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하고, 2년 이상 청약 통장 가입과 예치 금액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호반써밋 목동은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세대주가 아니거나 과거 5년 이내 당첨사실, 2주택 이상 소유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없다. 전매제한은 일반 공급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이며 특별공급 당첨세대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5년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은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2호선 역세권 단지“라며 ”생활 인프라, 교통 여건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써밋 목동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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