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신한카드,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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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신한카드,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마케팅 실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20.04.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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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샵파트너’ 서비스 오는 6월 말까지 무상 제공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신한은행이 신한카드와 함께 ‘원 신한(One-shinhan)’ 협업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실시한다.

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과 거래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마이샵파트너’ 서비스를 오는 6월 말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마이샵파트너 서비스는 신한은행 전 영업점과 신한카드 마이샵파트너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200만 신한카드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방문 가능한 고객을 선정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고객에게 할인해 준 금액은 일정 한도로 신한카드가 가맹점 결제계좌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보전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각 사업장에 적합한 마케팅을 직접 진행해 방문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방문 고객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로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원 신한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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