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분당선 연장공사 현장에서 암반붕괴로 근로자 한 명이 사망했다.
2일 오후 9시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동 지하철 신분당선 공사현장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김모(44) 씨가 사망하고, 이모(45) 씨가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터널 벽을 지지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천장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건설사의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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