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영등포구에서 7일 오후 2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환자는 양평2동에 사는 30대 여성으로 미국에서 지난달 30일 귀국해 후각 상실 증상이 있어 6일 영등포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은 뒤 7일 오후 2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이동경로는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구는 확진자를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 했으며,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에 대해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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