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뒤틀리지 않게 미끄럼 방지 소재 접목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와이드앵글이 흔들림 없는 스윙을 도와주는 와이드 원 보아 골프화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와이드 원 보아 골프화는 보아 클로저 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 편안하면서도 스윙 안정성을 높였다. 급경사나 물기 많은 잔디 또는 모래 벙커에서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접지력을 유지하되, 골프화 자체 무게감을 크게 줄여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했다.
첨단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로 만든 겉가죽은 발등 전체를 감싸고, 자유로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미드솔(중창) 부분은 가볍고 충격 흡수력이 우수한 파일론 소재를 사용해 쿠션감을 높였다. 밑창 스파이크는 최소한으로 사용하되 스윙 시 미끄러운 현상을 막고 발이 뒤틀리지 않도록 강화했다.
또 골프화 끈 대신 다이얼을 돌려 발 모양에 맞춰 피팅 조절이 가능한 보아 클로저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라운드에도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 관계자는 “깔끔하면서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골프화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스파이크를 최소화하되 골프 퍼포먼스 향상에 최적화한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주력했다”면서 “골프화는 골퍼들의 스윙 정확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미끄러운 지형에서도 미스샷을 줄이고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높였으니 필드 플레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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