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대전 첫 진출 브랜드 아파트…공공택지지구 첫 분양 아파트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서한이 이달 중 대전 유성둔곡지구 첫 브랜드 아파트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서한의 대전 첫 진출 분양 아파트로 대전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A2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A1블록)는 전용면적 59㎡ 816가구로 이 가운데 54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2단지(A2블록)는 전용 78~84㎡ 685가구로 총 1501가구 규모다.
단지가 위치한 둔곡지구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 개발이 추진 중인 곳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오는 2021년까지 진행되는 초대형 국책 사업이다.
또 공공택지지구 첫 분양단지다. 공공택지지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첫 분양단지인 만큼 입지가 좋다.
단지 주변으로 세종과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가 구축돼 있다. 향후 인근 신동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거점지구 지원도로도 구축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다양한 상업 및 문화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삼성천 수변로와 근린공원(예정) 등이 가까이에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