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욱 전 연천군선거관위원회 부위원장 명예로운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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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욱 전 연천군선거관위원회 부위원장 명예로운 퇴임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4.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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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선거관리업무 산 증인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선거관리 업무에 산 증인인 여대욱 전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3월 26일 선관위를 정년퇴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여 부위원장은 지난1987년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 선거감시단장에 취임을 시작으로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연천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투명선거에 기여와 선거관리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유공표창과 수장을 받았다.

여 부위원장은 법관이 아닌 민간인 출신으로는 드물게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을 했고, 7번의 대통령선거와 8번의 국회의원선거, 도지사, 도의원, 군수, 군 의원을 선출하는 동7번에 지방선거, 교육감과 교육위원, 농축산림 조합장선거 등 많은 선거를 지도 관리를 통해  무사고를 기록하는 등 민주적인 선거업무에 기여를 했다.

또 재임 기간 중 투철한 사명감으로 선거관리 업무를 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3회에 걸쳐 선거관리유공표창을 수상을 하기도 했다.

여 전 부위원장은 30여 년의 선거관리 근무를 하면서 선거연수원을 비롯, 선거아카데미와 선거세미나, 선거워크숍 등 선거에 관한 모든 업무를 수료를 하고, 선거법을 통탈하고, 원고없이 선거법 강의를 통해 주민들과 관공서에서 수십여 차례 강의를 하기도 했다.

30여년의 선거업무에서 물러난 여대욱 전 부위원장은 “지역선거 발전을 위하는 길이라면 언제, 어디서라도 자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연천군 선거발전을 위해 동거동락했던 주민들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과 사무국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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