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건강 식재료 활용한 식사 대용 건강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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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건강 식재료 활용한 식사 대용 건강빵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4.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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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건강빵 2종.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 건강빵.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신세계푸드는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 대용 건강빵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정에서 식사를 대신해 빵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실제 신세계푸드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매장 ‘E-베이커리’와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의 판매순위에서 평소 10위권에 있던 식빵의 판매량은 코로나19 확산 이후인 2월 이후 3위까지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많이 사는 베이글이나 모닝롤의 판매량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신세계푸드는 소비자들이 식사 대용으로 자주 즐기는 빵을 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무설탕 올리브 모닝롤’, ‘꿀 탕종식빵’ 등 2종을 출시하기로 했다.

무설탕 올리브 모닝롤은 빵의 부드러운 식감과 색깔을 구현하는데 첨가되는 설탕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도 모닝롤 본연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노화 예방과 콜레스테롤 분해 등에 도움을 주는 블랙 올리브를 듬뿍 넣어 고소한 맛과 건강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꿀 탕종식빵은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끓는 물에 밀가루를 반죽하는 탕종법으로 만들어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일반 빵보다 소화가 잘돼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기 제격이다. 또한, 국내산 벌꿀을 첨가해 더욱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식사 대용으로 선보인 만큼 가격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도록 무설탕 올리브 모닝롤은 2980원(20개 묶음), 꿀탕종식빵은 3980원(1080g)의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였다. 전국 18개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과  SSG닷컴에서 살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정에서 식사 대용으로 빵을 자주 먹는 소비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빵을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 건강빵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천연 식재료나 신선한 과일, 곡물 등을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빵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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