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강원도당 “유상범 후보의 재산사항은 깨끗하다”
상태바
미래통합당 강원도당 “유상범 후보의 재산사항은 깨끗하다”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4.06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통합당 강원도당 당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미래통합당 강원도당 당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미래통합당 강원도당은 5일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미래준비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꼼수 전관예우’ 미래통합당 유상범 후보는 진실을 밝혀라고 주장한것에 “유상범 후보의 재산사항은 깨끗하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강원도당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제기한 유상범 후보의 재산증가 의혹은 선거를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어 지역민과 도민을 현혹하겠다는 발상,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전관예우’로 재산을 증식한 바가 없음에도 이를 사실처럼 호도하는 것은 선거에서 자신들의 패배가 예상됨으로 하는 마지막 발악에 불과하다며 ‘공정’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유상범 후보에 대한 아니면 말 고식의 전형적인 흠집 내기로, 명백한 네거티브 선거운동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상범 후보의 재산이 증가한 것은 검사 시절부터 ‘1가구 1주택’으로 살아온 결과이다. 후보자 재산이 짧은 기간 재산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것은 바로 문재인 정부 3년 동안에 걸친 부동산 정책 실패 때문으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한 재산 증가일 뿐이다“라고 소명했다.

통합당 강원도당은 “그렇다면, 이번 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어떠한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종로 출마를 위해 지난 1월에 내놓은 잠원동 아파트는 19억 5천만 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약 17억 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얻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회의 논리대로라면,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그동안 증식된 재산을 선거를 앞두고 현금으로 보유하게 됐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손에 쥔 시세 차익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엄청난 시세 차익은 경제 파탄과 최근 코로나19로 생계를 걱정하는 국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것이 정당하다고 한다면, ‘내로남불’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강원도당은 “물론 유상범 후보의 재산은 공직에서 퇴직 후, 2017년 9월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면서 발생한 수입 증가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스타파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전후사정을 살피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전관예우라는 틀에 가둬 ‘꼼수’를 활용해 재산을 증식시킨 것처럼 호도해서는 안 된다. 특히, 유상범 후보가 법률 고문으로 일한 것도 공직자윤리심의위원회를 거쳐 적법하게 했으며, 이것이 단기간에 재산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점도 분명히 강조하는 바이다”고 덧붙였다.

미래통합당 강원도당은 “앞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지역주민들과 도민들에게 혼란을 준다면, 네거티브 선거운동과 비열한 정치공작으로 간주하고 강력한 법정 대응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