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감염병 불안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 방역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현재 휴관 중이나,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청소년 전화(1388)과 SNS 등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학습을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EBS영상강의 ID지원과 기출문제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정상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동행 카드도 지속해서 지원하는 동시에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성금으로 소정의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 학부모들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859-131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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