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대형마트와 화재피해주민 돕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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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대형마트와 화재피해주민 돕기 업무협약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4.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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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관계자와 업무협약 (제공=수원남부소방서)
마트 관계자와 업무협약 (제공=수원남부소방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2일 관내 대형유통업체 이마트 수원점과 홈플러스 동수원점과 화재피해주민 돕기를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코로나19에 따른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체결식 행사를 지양하고 업체를 방문해 협약서 상호교환을 통해 권선구와 팔달구 화재피해주민 등에 대한 생필품 지원 등 적극적인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협약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화재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최소생계비의 150%이하(차상위 150%이하) 해당자, 기타 소방서장이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대상으로 수원남부소방서에서 위기 가정 선정 지원협조를 요청하면 대형마트 협약업체에서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주시는 이마트 수원점과 홈플러스 동수원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소방안전대책 강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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