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정희용 고령·성주·칠곡 후보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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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정희용 고령·성주·칠곡 후보 출정식 가져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4.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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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심판” “인원동원 없는 선거, 찾아가는 선거, 정책선거” 추진
미래통합당 정희용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후보는 호국평화공원에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정희용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후보는 호국평화공원에서 출정식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21대 총선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가 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선대위 체제를 공식 출범하고 총선승리 출정식을 가졌다.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 출정식은 이인기 선대위원장, 칠곡군 곽경호 도의원, 성주군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 고령군 박정현 도의원을 비롯한 고령군 김선욱 의장, 성주군 구교강 의장, 칠곡군 이재호 의장의 지원 유세, 고령군 무소속 이달호 의원 입당식, 정희용 후보의 대통합 필승 출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의장들은 “정당과 정책 그리고 인물과 자질을 보고 투표해 달라”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보수 대통합을 통해 정권교체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희용 후보를 지지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정희용 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규모 개소식이나 출정식 대신 호국평화탑을 참배하고 간소화하게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지역선거가 아니고 대한민국이 ‘경제 파탄과 국가 몰락으로 가느냐’ 아니면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이룩하신 나라를 이어가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여년 중앙정치 국회, 지역 행정 경북도지사 경제특보, 공기업에 근무하면서 국회의원의 능력을 키웠다”며 “경제·정책 전문가로서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젊은보수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희용 후보는 “통합 대구·경북을 통해 국제적으로 자생력이 강한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칠곡은 호국벨트를 조성해 호국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성주는 강소농업육성과 미래먹거리 창출, 고령은 대가야클러스터를 조성해 문화관광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공약을 밝혔다.

이어 “인원동원 없는 선거, 찾아가는 선거, 정책선거를 통해서 네거티브 없는 클린선거운동을 하겠다”며 “불법행위와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책임을 묻겠다”라며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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