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여기어때는 위생솔루션 기업 세스코와 함께 전국 청결 숙소를 1000여곳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숙소는 세스코의 △방제 서비스 △바이러스·박테리아 컨트롤 서비스 △공기질 안심관리 서비스를 받는 곳 들이다.

이들 숙소는 상품별 상세 페이지에 ‘세스코 멤버스 마크’를 부착했다. 매달 세스코의 정기 관리를 받아 청결한 숙박 환경을 구축했다. 코로나19 등 유해 요소를 방지한 시설로, 호텔과 리조트, 펜션, 중소형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포함됐다. 청결 숙소 리스트는 앱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으로 깨끗한 숙박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여기어때는 세스코와의 협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 세스코의 관리 숙소를 한 데 모은 기획전을 시작으로, 상품페이지에 세스코 마크를 안내해 고객의 여행 준비를 돕는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위생은 숙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 중 하나”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소를 한 데 모아 안전한 여행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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