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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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추진
  • 우성원 기자
  • 승인 2020.04.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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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근무 예정
홍성소방서 대원들의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모습.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홍성소방서 대원들의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모습.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소방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을 앞두고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상춘객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하게 청명‧한식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을 총동원하여 근무할 예정이다.

중점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산불 대응태세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 민가 및 문화재 등 시설물 보호 등이다.

김훈환 화재대책과장은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다”라며 “청명과 한식 기간은 성묘나 산행 때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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