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서대석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급여 일부를 기부했다.
1일 서대석 서구청장은 급여의 30%씩 4개월분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역 동참운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서구청장의 급여 기부는 지난 3월 26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해진 서구청 공직자들이 모은 코로나19 극복 성금(1,064만 원)에 이어져 더욱 훈훈함을 전했다.
서 청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직자 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많은 분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 지고 있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라며 구청에서도 이번 위기 극복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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