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후보, 춘천발전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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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후보, 춘천발전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3.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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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 힘으로 춘천경제 살리고, 품격 있는 큰 정치할 것
전직 시장, 국회의원, 교육감 등, 각계각층 춘천 전문가 대거 포진
김진태 후보가 31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대책위 위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김진태 후보가 31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3선의 힘! 살린다 춘천경제’를 슬로건으로 춘천갑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가 오늘 31일 오전 시청브리핑룸에서 춘천발전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춘천의 추가 코로나 확진자로 발생으로 지난 29일 선대위 발대식을 취소한 가운데, 이날 김진태 후보는 춘천 경제를 살릴 ‘춘천발전 선대위’ 주요 인사를 공개했다.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전)춘천시문화재단 신혜숙 이사장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사무차장을 지낸 김상표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그리고 이달섭 전 71사단장과 변지량 안철수 강원도 선대위원장, 총선 예비후보였던 최성현 전 도의원과 강대규 변호사 등 6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구성된다. 춘천의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된다.

상임 고문에는 전직(前職) 시장, 국회의원, 교육감이 대거 참여해 김진태 후보의 3선 가도에 힘을 보탠다. 류종수, 허천 전 국회의원, 최동용, 이광준, 박환주 전 춘천시장과 한장수 전 강원도교육감 등이 상임 고문에 이름을 올렸다.

선대위 분과 위원회와 직능 본부에는 원로 지방의원과 단체장을 지낸 자문단, 전 현직 지방의원들로 구성된 공동부위원장, 지역위원장, 직능ㆍ특별위원장, 특보단, 유세단을 비롯한 10여개의 실무 진으로 구성됐다.

김진태 후보는 “춘천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각계각층의 춘천 전문가들로 선대위를 구성했다. 이 분들과 함께 춘천 경제를 살리고 품격 있는 큰 정치를 하겠다”며 “코로나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기를 춘천시민 모두와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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