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청호나이스가 공기청정기 성수기를 맞아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청호나이스가 31일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를 출시했다.
올웨이즈는 2개의 BLDC 모터와, 2개의 팬, 2개의 필터세트로 구성됐다. 더블 모터로 빨아들인 공기를 더블 필터로 걸러낸 후, 더블 팬으로 내 보냄으로써 실내공기를 순환시킨다. ‘프리필터’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필터세트가 측면의 흡입구 양쪽에 설치돼 오염물질을 양방향으로 흡입, 0.3㎛ 입자의 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고용량 내장 배터리를 적용, 한 번의 충전으로 휴대용 공기청정기 최대수준인 약 20시간(L모드 약풍 작동 기준)까지 연속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6cm의 폭에 460g의 무게로 설계해 휴대성도 강화했다. 천연 가죽을 사용한 스트랩이 장착됐고, 바닥면에 고무재질을 적용해 충격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측면 커버는 에어홀 타공이 사용됐다. 화이트와 민트 두 가지 컬러가 모두 제공된다.
저소음·저전력의 취침모드도 갖췄다. 내장된 PM 1.0 미세먼지 센서를 통해 4단계로(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블루-그린-옐로우-레드) 공기오염도가 표시된다. 제품 OFF시에도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체크해 ‘나쁨’상태가 될 때 진동이 울리는 알림 기능도 탑재했다.
올웨이즈 구매 시, 민트 색상의 측면커버와 필터세트(2개)가 추가로 증정된다 휴대 시 공기청정기를 보관하는 파우치까지 제공된다.
최윤록 청호나이스 상품기획부문 실장은, “미세먼지가 사계절 이슈로 떠올라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필요해졌다”며 “올웨이즈는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에 공기청정 효과와 다양한 편의기능까지 갖춰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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