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가 다음달 6일까지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수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질 높은 식음료 제공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공식음식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아·태지역 41개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관람객 1만여 명 예상)이다.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은 유엔환경계획이 주관하는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회의로 기후변화·생물다양성·화학물질 관리 등 환경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아·태 환경장관포럼의 공식음식점에 선정되면 수원시가 시 홈페이지·행사안내 앱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식당 홍보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아·태 환경장관포럼 광교2동 행사장과, 행궁동 관광지, 숙박업소 주변에 위치한 특색 있는 음식점으로 신청방법은 참여 신청서 작성 후 위생적책과 팩스 또는 방문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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