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TV민생연구소'가 봄 개편을 맞아 방송시간대를 변경한다.
2019년 2월, 송파 세 모녀 사건 5주기를 다룬 첫 방송 이후, 'TV민생연구소'는 특수고용노동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플랫폼 노동자, 영세소상공인, 특수학교 학부모 등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에게 마이크를 건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막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비정규직 노동자, 해직 노동자, 시장상인, 특수고용노동자,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와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의 모습을 담으며, 세계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목소리와 해결책을 제시하며 솔루션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있다.
'TV민생연구소'는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한국인터넷기자상 사회공헌상', '제29회 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 '제 21회 여성가족부 양성평등미디어상 방송부문 최우수상', 정치하는 엄마들 '2019 올해의 언론인상', '2019 세상을 바꾸는 인플루언서 어워드 특별상', '2019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수상으로 8관왕의 기록을 세우며 약자의 시선을 대변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애환을 현실감있게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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