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북동 35-1번지 일원(35만1196㎡) 지적도 다시 측량해 정비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4월 7일부터 9일, 21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운북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북2지구 1차 주민설명회는 4월 7일부터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산경로당(인천 중구 백운로228번길 77)에서 개최되며, 2차 주민설명회는 4월 21일부터 23일, 동일한 시간에 중구 제2청 소회의실(인천 중구 운남서로 100, 5층)에서 개최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를 다시 측량하여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운북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인천 중구 운북동 35-1번지 일원(운북동 GS칼텍스 허브에너지 제1주유소 인근)으로 307필지, 35만1196㎡ 규모로 추산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감염확산을 막고자 집합형식의 주민설명회 개최가 아닌 창구 운영 방식의 주민설명회로써 운영되며, 주민설명회 기간 동안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감염확산을 막고자 주민설명회를 6일간 개최하는 만큼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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