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이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다.
권 군수가 기부한 금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 군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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