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평생학습 활동가, 코로나19 극복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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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평생학습 활동가, 코로나19 극복에 발 벗고 나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3.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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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들 마스크 5부제 인력지원에 솔선수범
평생학습 활동가가 부천시 관내 약국서 마스크 판매 지원
평생학습 활동가가 부천시 관내 약국서 마스크 판매 지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소속 평생학습 활동가 38명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약국 지원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부천시는 매년 부천시평생학습센터를 통해 학습 반디 매니저, 인생 매니저,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 특히 학습반디 매니저는 마을단위 평생학습센터인 주민지원센터에서 시민성 향상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1:1 평생학습상담을 통해 근거리 생활권 평생학습을 구현하고 있다.

평생학습 활동가는 지난 2일부터 1인 약국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적 마스크 5부제 인력 지원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마스크 판매 소진 시까지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 입력 및 마스크 판매를 지원한다.

한혜정 교육사업단장은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해준 평생학습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활동 시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수정 평생학습센터 소장도 부천시의 평생학습이 지역 실천 활동으로 연계된 모범적인 사례였다며 참여한 활동가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1인 약국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제공했던 공적 마스크 5부제 인력 지원을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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