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선대본 “P언론사 ‘서시장 보도’ 명백한 허위”
상태바
주철현 선대본 “P언론사 ‘서시장 보도’ 명백한 허위”
  • 손봉선기자
  • 승인 2020.03.30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P언론사 ‘서시장 특정후보 지지서명 현장 적발’ 보도
상인회 ‘특정후보 지지서명 아니고, 일부 상인 연락처 파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 주철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P 언론사의 지난 3월 28일 자  보도에 명백한 허위보도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 주철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P 언론사의 지난 3월 28일 자 보도에 명백한 허위보도라고 지적했다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 주철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P 언론사의 지난 3월 28일 자 보도에서 ‘여수시 선관위, 특정후보 지지서명 현장 적발'이란 제목의 기사 내용의 보도에 명백한 허위보도라고 지적했다.

P언론사은 이날  ‘여수시 서시장 상인회에서 특정후보지지 서명을 받으러 순회하던 임원이 선관위에 적발돼 조사 중이며 상인회장은 여수경찰서에서 사무국장은 선관위서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언론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주철현 후보 지지와 관련된 것’, ‘상인회 유사사무실로 활용됐다면 당선무효형’ 등 보도했지만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서시장 상인회는 선관위 조사에서 ‘특정후보 지지서명 받은 것이 아니고, 일부 상인 전화번호를 수집한 것이다’고 답변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이번 건은 주철현 후보 캠프와도 무관한 일로 드러났다.

주철현 선대본은 "P언론사의 가짜뉴스 살포로도 부족해 이제 허위 음해까지 획책하겠다는 것"이라며 "P언론사의 계속된 편파, 왜곡기사를 수집해 법적 대응여부를 판단할 것이며  가짜뉴스의 여론몰이, 민의 왜곡, 선거개입과 당당히 싸워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