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봄철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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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봄철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3.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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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제공=수원남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제공=수원남부소방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봄철 화재, 주택용 소방시설이면 걱정 뚝”이라며 29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와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연립·다가구 주택 등(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돼야 한다.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 마다 1개씩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률을 높여 화재 예방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SNS와 언론홍보, 길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를 홍보한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지역민이 손쉽게 소방시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광수 재난예방과장은 “건조하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안전한 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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